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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 왔다간다.		08.02.13 9:17

	수빈맘(정경미)		HIT 367

환선씨...오랜만이예요..

은진씨도 오랜만이네...수빈아빠입니다.

집사람이랑 같이 홈피보고 갑니다...

음..너무 이쁘게 잘꾸몄네요..부럽다..태균이도 많이크고

환선씨 많이 닮았네요..지난번에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결국 그냥오게 되어 미안합니다. 여기서 우리도 이제 정착을

해서 잘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빈이도 학교 이틀째 가고

있는데, 생일초대도 받고...잘 적응하는 것 같아요..

다음에 서울에 갈 기회있음..꼭 한번 뵈요.

올해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 잘 지내시길...


태균맘08.02.13 9:18 경미야~~~.. 잘 갔구나.. 홈피두 들려 주구.. 신기하다 지지배.. 한국에선 절대 안들어 오더니 좀 여유 생겼구나~ 그 먼곳에 어떻게 갔니?... 있었던 애피소드들이 쫙~있을텐데.. 웃으며 말하는 너의 얼굴이 스치는 구나.. 본지도 얼마 안됐는데 괜히 보고 싶은건 뭐니.. 수빈이가 벌써 학교를 갔구나. 거긴 방학도 없니?.. 수빈이두 널 닮아 미국생활 적응 잘 할거야.. 너의 남편이야 원래 잘 하셨구.. 앞으로도 잘 되셔서 울 경미 기사아저씨 붙여 주세요~~ 너두 가족 모두 건강하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는 축복이 있길 바래~~~ 수빈아빠님, 서울 올 기회있으심 울 남편 꼭 만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