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히 바쁘게 산것 같지는 안은데...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잠깐 대학시절 짧은 만남 말고는 특별할 것도 없는 ㅎㅎㅎㅎㅎ
오늘 방명록 보고 저한테는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덕분에요 ㅎㅎ
세삼 세월을 느끼게 해준 형에게 감사의 말씀을...
대학을 졸업하고 지긋지긋한 자취 생활을 접고 서울로... 집에서 해주는 따뜻한 밥먹으며 직장 생활을 시작했구요 벌써 사회생활 12년차 입니다. 파란 만장한 신입시절을 뒤로하고 요즘은 가끔 요령도 피우며 여유도 부리면서 적당히 취미 생활도 하구요...
형님은 서울에 있다는 얘기를 방명록을 통해 오늘 첨 알았네요. 홈페이지에 올려진 글을 보며 열심히 사시는 구나... 행복하시구나... 결혼도 하셨고 금쪽 같은 자식들도 있고 나름 연애시절의 향수도 즐기며 어였한 가장으로 잘 사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언제 한번 기회되면 술이라도 한 잔 하시죠? ㅋㅋ
저는 뱅뱅사거리에 있습니다.
언제든 편한시간에 쏘주 한잔 하시죠
그럼 이만 물러 갑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