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미루고 위치좀 바꾸고 버릴것 버리고 정리해서 몇년 더 살기로 하고 대청소를 했다. ......청소를 하다가 철우씨 사진, 오래된 필름들 등 여러가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까치 그림....20년 전이지만 선에 내공이 보이는 작품이더라.
.....
가까이 있으면 쐬주 한잔 생각나는 날이다.
05.05.11 19:32
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참 오래전 그림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었구나^^.
우리 형이 만화가를 꿈꾸며 한창 연습하던 시절의 것이로군.
그리고 처루의 필름을 발견한 것은 참 다행이다.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 기쁜 소식을 전하려 전화를 했더니 안받네.
조금전에 모종의 멤버들과 삼겹살 먹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05.05.11 19:32
